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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클리피씨? 어떤 교정장치로 할까? – 의정부 교정치과 청담i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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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i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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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끝났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치아교정을 시작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치아교정을 시작할 때 다양한 여러 종류의 교정장치 중 어떤 장치로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의정부 청담i치과에 치아교정 상담을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 중 정말 많은 분들이 세라믹과 클리피씨에 대해 문의주시더라고요.

 

“클리피씨 치아교정도 메탈이나 세라믹처럼 교정이 잘 되나요?”

“클리피씨가 세라믹보다 더 티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아픈게 너무 무섭고 싫어요. 어느게 더 안아파요?”

“교정에 대해 검색해보니 클리피씨교정이 통증도 덜하고 여러모로 좋다고 글을 봤어요 클리피씨로 교정 할경우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등의 문의를 주고 계신대요.

그래서~ 오늘은! 세라믹과 비교하여 클리피씨 치아교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리피씨와 세라믹 교정, 뭐가 달라요?

교정을 할 때 치아에 장치(브라켓)를 붙인 후 와이어를 교정장치에 끼워 고정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브라켓이 우리가 얘기하는 메탈이니, 세라믹이니, 클리피씨니 하는 교정장치를 말합니다.

와이어는 교정 기간에 걸쳐 SS(스테일리스스틸)이나 NiTi(니켈티타늄 형상기억합금)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와이어가 치아를 이동시키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요.

 

세라믹과 클리피씨는 브라켓에 와이어를 고정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클리피씨 치아교정은 쉽게클립이 달린 세라믹 브라켓’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대로 세라믹은 클립이 없는 세라믹 브라켓이죠)

메탈이나 세라믹 같은 일반 교정의 경우 브라켓과 와이어를 연결하기 위해 작은 철사를 돌돌 감아 고정시켜주는대요. 이를 ‘결찰 철사’라고 합니다.
클리피씨와 같은 자가결찰형은 이 결찰 철사를 감지 않고, 브라켓에 내장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클립(뚜껑)을 여닫아 간편하게 교정 와이어를 고정할 수 있지요.

 

 

2. 클리피씨 치아교정이 세라믹 교정보다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클리피씨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브라켓 자체에 뚜껑이 달려있어 교정 치료 시 결찰철사가 필요 없습니다.
결찰철사가 없기 때문에 장치에 음식물 끼임이 적고, 철사가 찔려 구강 내 상처 발생할 위험도 낮아집니다.
또한, 교정 월 진료 시 감아놨던 결찰철사를 잘라내고, 새로 감을 때 통증이 조금 발생하게 되는데 클리피씨는 브라켓 뚜껑을 여닫기만 하면 되니 그 통증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진료 시간 또한 단축되기 때문에 진료받을 때 조금 더 편하죠.

 

3. 클리피씨가 세라믹보다 더 티가 난다던데 사실인가요?

사실 투명교정이 아닌 이상, 교정 장치를 붙이면 티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래도 메탈보다는 클리피씨나 세라믹이 덜 티가 나겠지만 그래도 교정 장치가 안보이진 않죠.

그래도 굳이 클리피씨가 더 티가 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자가결찰 클립이 은색이라 그 부분이 세라믹에 비해 좀 더 눈에 띄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4. 결론

클리피씨와 세라믹 모두 좋은 교정장치이고, 치아배열 또한 무리없이 잘 됩니다.
치아교정은 보통 1년 반~ 2년 이상 소요되는데 클리피씨 치아교정은 자가결찰이 가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조금 더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치아교정은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적합한 교정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치아교정 전에는 치과교정과 전문의사의 상담을 받고, 비용, 기간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본인에게 잘 맞는 교정장치를 선택하면 됩니다.

 

치아교정 후에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세라믹 VS 클리피씨 치아교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치아교정 장치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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